쌍용차, 토레스 전기차 이름 ‘토레스 EVX’로 확정…디자인도 공개

입력 2023-03-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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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6일 토레스 EVX 차명 및 디자인 공개
토레스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전동화 모델 탄생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실차 처음 선보일 예정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전동화 모델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디자인을 16일 공개했다. 사진은 토레스 EVX 정측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전동화 모델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디자인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온 토레스 EVX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가 이날 공개한 토레스 EVX 내·외관을 보면 쌍용차의 토레스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이미지를 풍긴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하여 전기차만의 엣지있는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토레스 EVX의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 콘셉트에 따라 슬림&와이드(Slim&Wide)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인성도 향상시켰다.

▲토레스 EVX 1열 인테리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또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703L(리터)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토레스의 DNA를 이어받은 토레스 EVX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로 경쟁 전동화 모델대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적합하며 기존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전기차)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4년 만에 참가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2100㎡ 면적의 전시관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 양산차 등 총 16대의 차량과 EV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특별 존(Zone)을 마련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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