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현 기자 holjjak@
11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와 광주 등에서는 낮 기온이 초여름과 비슷한 26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10일(13~25도)과 비슷하고 평년(8~13도)보다는 크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ㆍ충청권ㆍ전북ㆍ부산ㆍ대구ㆍ울산경북ㆍ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광주ㆍ전남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사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