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배우 인생 ‘터닝포인트’로 꼽은 작품은?

입력 2023-03-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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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연중플러스’ 캡처)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터닝포인트 작품으로 ‘가을동화’를 꼽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123회에서는 ‘KBS를 빛낸 50인’이 소개됐다. 이날 송혜교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배우’로서 KBS를 빛낸 인물에 포함됐다.

‘가을동화’를 통해 42.3% 시청률을 기록하며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송혜교는 ‘풀하우스’를 통해 최고시청률 40.2%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송혜교는 당시 인터뷰에서 풋풋한 모습으로 “제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가을동화”라며 “당시 정통 배우로 넘어갈 수 있느냐하는 기로에 서있었다. ‘가을동화’ 작품을 통해 쟤가 정통 드라마도 할 수 있는 아이구나 인정받았다”고 했다.

한편, 송혜교는 1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에 출연한다. 그는 ‘더 글로리’ 파트1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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