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20도 이상 쌀쌀한 출근길…서울 등 일부 이슬비

입력 2023-03-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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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7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8도 △대전 5도 △세종 4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0도 △울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전남권, 그 밖의 서해안, 강원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은 바다 안개 유입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오전에 강원영동·충남·광주·부산·울산·경남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 일부 충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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