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석경에이티, 새로운 전도체 개발에 상한가

입력 2023-03-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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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한국거래소)

석경에이티와 자이글, 케이씨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세 종목은 차례로 29.95%, 29.91%, 29.87% 오른 3만6450원, 6190원, 9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석경에이티는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사업과 전기전자 소재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이날 석경에이티는 붕화물계인 ‘보라사이트’ 결정 구조를 가진 새로운 리튬 이온 전도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보라사이트 결정 구조에 대해 기존 황화물계 전해질의 단점이었던 원료 취급 및 합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해 화합물 발생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자이글은 웰빙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 제조, 수출하는 업체다. 이날 자이글은 신상품 의료가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3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고주파 에너지로 인체의 심부열을 발생하게 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씨에스는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케이씨에스는 매출액 27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한국ANKOR유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9.96% 하락하며 159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ANKOR유전은 유전에 투자하는 상장 유전펀드다. 지난해 말부터 이유 없이 수일 상한가, 하한가를 기록한 펀드다.

라온텍도 29.88% 하락해 5420원에 장을 마감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라온텍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등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이날 스팩 합병 상장한 라온텍은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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