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충돌사고를 특별조사하자,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다.
8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날보다 2.04% 하락한 18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2014년식 테슬라 모델S가 소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작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같은 날 위워크는 4.39% 상승한 1.1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타임스는 전날 위워크가 부동산 소프트웨어 업체인 야디시스템으로부터 수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위워크의 유동성 위기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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