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현대건설(신규)-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액(1조 9천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 영업이익 역시 해외부문 매출총이익률의 개선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미분양주택수가 대형사 가운데 최저인 1000여 세대에 불과해 재무적 리스크가 미미하며 최근 부각되는 M&A 이슈 역시 동사의 기업 가치를 타 건설사들과 차별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LS- 1300원 이상의 높은 환율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자회사 LS전선의 가격 경쟁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유럽과 아시아 광케이블 시장의 점유율 상승 기대. 지능형 전력망 관련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전력기기 관련 자회사인 LS산전과 LS전선의 실적 호조 기대.
▲아모레퍼시픽-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유지. 아리따움과 미디어광고 등의 공격적인 경영이 경기전환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중국 현지법인의 매출증가세와 녹차부문의 매출액 감소 둔화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 형성.
▲현대차-해외시장에서의 선전 지속 기대. 중국 정부의 자동차 시장 부양 정책으로 3월 중국 시장 판매량이 4만1881대로 증가했고 미국에서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중. 미국 시장 점유율은 3월 4.9%. 전세계 자동차 업계 구조조정 과정에서 상대적 수혜가 집중될 전망. 중소형차 경쟁력이 높으며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현대차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
▲호남석유-석유화학 제품 판매량과 제품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2009년 하반기부터 수요 강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석유화학 경기 상승 전망.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중동발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축소 역시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
<중소형주>
▲LG패션-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 부각될 것으로 예상. 경쟁업체들과 달리 의류업계의 불황기에도 공격적으로 성장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향후 경기 회복시 이익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판단. 1250억 수준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예상 PER가 8미만으로 예상되어 저평가 영역에 있는 것으로 판단.
▲대한해운-해운업 구조조정과 최근 진행되는 BDI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 또한 최근 철강회사들의 원료가격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협상 타결 이후 BDI의 본격적인 반등 기대.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었던 Counter Party Default Risk 역시 최근 잇따른 현금 유입으로 보유 현금이 5500억원 수준에 육박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
▲삼성이미징-프리미엄 제품 라인업과 시장 세분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 효과로 2분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 글로벌 시장점유율 역시 12.5% 수준까지 꾸준히 확대할 것으로 예상. 컴팩트 디카의 교체 수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삼성전자 영업망을 통한 유통체제 정비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금호석유-화학업종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 고조. PBR 0.6 수준에 위치해 있는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판단. 합성고무의 가동률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
▲대한제강-거래량 부족에 대한 할인 요인이 액면분할 이후 지속적으로 해소되는 국면. 철근 판매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이후부터는 철강 성수기의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기대.
▲다음-상반기 광고시장 업황 악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트래픽 증가추세는 유지하고 있어 성수기인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예상. 온라인광고 2위 사업자로서 유무선 융합 가속화에 따른 포털의 전략적 가치 부각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