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교하신도시 '한양수자인'이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교하신도시에서 1년 6개월여 만에 선보인 '교하한양 수자인'은 1순위 청약에서 불과 0.37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교하 한양 수자인'은 총 780가구(85~149㎡) 중 특별공급분(10가구)을 제외한 770가구의 1순위 청약에 292명이 신청해 평균 0.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개 주택형 가운데 소형 2개만이 마감되고 중대형 평형 6개 주택형은 모두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