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연, 독일 율리히연구소와 연료전지기술 공동개발

입력 2009-04-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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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유럽최대연구기관 중 하나인 독일 율리히연구소와 연료전지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기술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헬름홀츠 연구회 산하의 율리히연구소는 1956년 설립돼 4300명의 인원과 3억6000만유로의 예산 대부분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유럽 최대 연구기관중 하나이다.

이번에 기술협력협정은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용 나노카본 담지 촉매와 전극 접합체 제조 자동화 기술'과 '저온작동 일체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기술은 차세대 그린에너지 기술을 주도할 연료전지의 핵심 기술들이며 수 kW급 연료전지(DMFC) 지게차와 스쿠터, 그리고 수백 kW급 발전용 연료전지(SOFC) 개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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