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데어리푸드는 바나나와 딸기 과육이 서로 어우러진 떠먹는 요구르트 '요러브 바나나 딸기 믹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요러브 바나나 딸기 믹스'는 바나나와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뤄 맛이 부드럽고 달콤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원유 함량이 76.8%로 타사 제품 보다 높아 맛이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딸기 과육은 100% 국산을 사용했다.
동원데어리푸드 소와나무 이성미 BM은 "해외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에서는 믹스류(두 가지 과일 혼합)가 강세지만 국내는 아직 딸기, 복숭아 등 한정된 과일 맛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요러브 바나나 딸기 믹스’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도 믹스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지난해 시장규모 2500억 보다 10% 성장한 2750억 규모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100g 들이 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