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유진, 父는 배우 이효정…월 35만원 반지하 자취방도 공개

입력 2023-03-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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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이유진이 본가를 찾아 아버지 이효정을 만났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떠오르는 대세 연하남 이유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유진은 “1년 차 자취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5만원의 반지하 자취방을 소개했다. 이유진이 240만원을 들여 직접 시공한 셀프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본가를 찾은 이유진은 “아시는 분은 다시겠지만, 아버지가 배우 이효정”이라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작은아버지가 배우 이기영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효정은 아들 이유진을 위해 손수 짜장면을 만들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중고거래 앱 ‘당근’의 마니아라는 의외의 사실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효정의 당근 활동 온도는 무려 74.5도로 당근 거래 횟수는 300회 이상이었다.

이유진은 “아버지가 나이가 드시니 말씀이 많아지셨다. 저에게 무섭게 하진 않으셨는데 되게 과묵하셨다. 호랑이 같은 분이셨다”라며 “사실은 되게 러블리하시다.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면 그 주에 그 음식이 나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이효정 배우님이 이장우 씨 대학교 교수님이라고 하더라. 보기엔 무서울 것 같지 않으냐. 되게 좋으셨다고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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