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에 LG CNS 신재철 사장 선임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27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재철 LG CNS 대표이사 사장을 제 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신재철 연합회 신입회장은 그 동안 연합회 부회장과 한국CIO포럼 회장 직을 맡았고 오랫동안 한국 IBM과 LG CNS 등 글로벌 IT기업의 수장을 역임했다.

신회장은“지속적인 IT업계 의견 수렴과 정부,국회와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IT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提高)하고 미래 IT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IT업계를 대표하는 선도단체(先導團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중점사업 목표와 세부 활동 계획을 ▲IT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입장 대변 ▲전(全) 산업과 IT의 융합 확산을 통한 융합 IT시장 창출 ▲IT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및 인력고용 지원 강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단체로서의 활동 확대 ▲연합회 사업 고도화 및 회원서비스 내실화로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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