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모델 2명이 제주도 김용환 농가의 성전밀감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3일부터 제주도 김용환 농가의 성전밀감을 2주 동안 백화점에서 최초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성전밀감은 보통 3월에 출하되는 특별한 밀감 품종으로, 매끈한 외관으로 보석 밀감으로도 불리며 매우 달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성전밀감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총 17개의 점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수확 후 2주 만에 완판되는 김용한 농가의 성전 밀감을 소싱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가와 꾸준한 미팅을 통해 판매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