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제20주년 기념식'이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신기술 지정제도 도입 후 한국건설신기술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 행사에 참여한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력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해야 한다고 하면서, 건설신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념식과 함께 '건설신기술 정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건설신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건설신기술 전시회'도 2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자로는 건설신기술 활용 등에 크게 기여한 신기술 개발업체, 정부산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총 20명이 선정됐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건설신기술협회(회장 이영렬)는 신기술개발업체 229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활용실적 관리 및 권익보호, 건설신기술 홍보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