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기 전에’…LG전자,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23-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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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5월 31일까지 휘센 사전점검 서비스
엔지니어 출장·점검비 무료…비용 발생 가능

▲LG전자가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사진 왼쪽)가 고객에게 에어컨 리모컨 점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여름이 오기 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LG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 휘센 사용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고, 자가 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페이지에 에어컨 전원 연결상태, 리모컨 배터리, 극세필터 청소상태 등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점검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상담실에 문의할 경우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고객도 홈페이지를 통해 실외기실 창문 개폐 여부, 차단기 확인 등 간단한 자가점검 후에 필요한 경우 동일하게 사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점검을 위해 엔지니어가 고객 집을 방문하는 경우 출장비를 포함한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점검 외에 추가로 제품을 꼼꼼히 청소·세척하고 싶은 고객은 유료 서비스인 ‘LG 베스트 케어’를 이용하면 된다. LG 베스트 케어의 ‘가전세척 서비스’는 서비스 전문가가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가전 내부까지 분해 세척 및 살균하는 서비스다. 에어컨의 경우 제품을 분해해 열교환기를 고압분사 세척, 스팀 살균, 탈취 처리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부사장은 “고객이 에어컨을 비롯한 LG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하는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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