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동의안 ‘반란 31표’에…박홍근 “분열 안돼”

입력 2023-02-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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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되자 생각에 잠겨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당의 단합을 호소했다. 전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일로 당이 더 혼란이나 분열로 가선 안 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의 단일한 대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표결 결과가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모은 총의에 부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표결 결과가 주는 의미를 당 지도부와 함께 깊이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재석 의원 297명 가운데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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