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가 선정하는 ‘2023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누구나 일해 보고 싶은 일터’를 모토로 다양한 직원 복지 및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문화로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더해 진정태 한국 지사 대표와 이수정 인사담당자도 각각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및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로 선정됐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두 바퀴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경영 이념 아래에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자전거와 관련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 제품 직원 할인 제도 및 그룹 라이딩 등을 지원하고, 회사 내 라커룸과 샤워실, 세탁기, 건조기 등을 갖춰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과 함께 자기 계발비를 제공하고 있다. 트렉의 모든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트렉 유니버시티’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정태 트렉바이시클코리아 대표는 “구성원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내·외 의견을 경청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유지하며 기업과 사회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