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인턴십으로 우수인재 뽑는다

입력 2009-04-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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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0명 설발 계획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신입사원 채용에 인턴십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23일부터 올해 인턴사원을 홈페이지(www.lgpwc.com)를 통해 모집한다.

이미 지난달 3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 LG파워콤은 정부의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추가로 3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 LG파워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정보통신기술 등 5개 부문이며, 경영기획,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부문은 전공제한이 없으나 정보통신기술 부문은 전기, 전자, 정보통신공학 등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친 인턴 합격자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8주간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직무교육, 현장실습, 팀 과제 수행 등을 종합적 평가해 정규입사자를 선발하게 된다.

LG파워콤 이영복 인사팀장은 “지난 3년간 인턴십 운영 결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구직자 본인이 희망하는 회사와 직무를 선택하는데 있어 효과가 컸다”며 “정규채용 과정에 있어 인턴십 비중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턴사원 모집기간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서 캠퍼스 리쿠르팅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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