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피그마 인수에 먹구름이 끼자 어도비의 주가가 내림세다.
24일(현지 시간) 어도비는 전 거래일보다 7.63% 낮은 320.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미 법무부가 어도비의 피그마 인수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달 소송이 접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같은 날 비욘드 미트는 10.15% 오른 18.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비욘드 미트는 전년도보다 높은 실적을 거두며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비욘드 미트의 순손실은 6690만 달러로 전년(8040만 달러)보다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