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국제 북극곰의 날 기념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 개최

입력 2023-02-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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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극곰의 날 기념해 개최된 올가홀푸드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 (사진제공=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가 2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기념해 저탄소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가홀푸드는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저탄소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치소비 확산으로 그린슈머 소비자가 늘면서 올가의 2022년 저탄소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에 올가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아 이번 기획전을 개최하고 저탄소 인증 농산물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자란 동물복지 인증 제품, 지속 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한 ASC 인증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가 녹색 매장에서 ‘그린카드’를 활용해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동참을 통해 지속 가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에서는 모든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과일 3종(대저토마토, 딸기, 사과) 및 채소 2종(고구마, 양파) 이외에도 ‘동물복지 유정란’,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 ‘ASC 인증 항공 직송 생연어’, ‘ASC 냉동 흰 다리 새우 살’ 등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제품을 올가 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는 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방이점과 방배점에 마련된 북극곰 모형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올려 응모하거나 올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북극곰의 날 관련 SNS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명의 당첨자에게 3만 원 상당의 '저탄소 사과 ‘의성 옥산 사과(4kg)’가 경북 의성 산지에서 직접 배송된다.

김현우 올가홀푸드 영업기획팀 담당자는 “저탄소 농산물 및 녹색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슈머·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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