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사업비 감소로 수익 개선-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4-22 09:04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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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사업비 감소를 통한 수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성용훈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장기보험 중심 성장 정책에 따른 높은 사업비율이 수익성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신계약 영업경비 선지출은 과도한 영업경비의 지출이라는 측면보다는 미래의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한 일종의 선투자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계열사(대한생명)를 통한 교차판매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다.”며 “기존 채널 대비 미미한 규모로 인해 대형사들의 교차판매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환경 하에서 동사의 신채널 선점은 판매조직 열세를 만회시켜줄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제일화재 합병을 통한 시너지 기대으로 기대된다.”며 “비록 합병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부분은 미정이나, 계열 손보사간 합병 및 지분 구조 정리라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의 검토가 다각화로 진행 중인 상황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