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2세 계획 공개…"한약 먹으며 임신 준비 중"

입력 2023-02-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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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임신 계획을 알렸다.

24일 박시은과 진태현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텔레비전’을 통해

이날 진태현은 “요즘 2세 계획 질문을 많이 받는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가 3주 남겨두고 떠나보내게 됐다”라며 “저희 잘 이겨냈다. 6개월이 지났고 잘 지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또 준비를 하는 거냐고 궁금해하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시은은 “그간 괜찮지만 괜찮지 않고 괜찮지 않지만 또 괜찮은 나날을 보냈다. 물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지만 문득문득 밀려오는 울컥함이 있다”라며 “그것도 어느 순간 견딜 만해졌다. 몸이 회복이 되어야 마음도 회복되는 것 같더라. 그때는 부부가 정말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진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안 생기면 큰딸과 행복하게 살 거다”라며 “그래도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을까. 지금 놓는 건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 그래서 아이를 다시 가져보기로, 노력해보기로 했다”라고 계획을 알렸다.

이어 “퇴원하자마자 회복을 위해 한약을 준비했다. 선생님께서 이 약이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시작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한약과 임신 준비할 때 먹었던 비타민을 다시 주문해서 먹고 있다”라며 “난소 기능을 젊게 만드는 건 뛰는 거밖에 없더라.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진태현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2세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 우리와 함께 준비하자. 태은이 동생이 오게 되면 이 채널에 가장 먼저 알리겠다”라며 “다 같이 성공해서 기쁜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 예정일 20여 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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