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판매량 감소로 1분기 실적 악화 전망 - 하나대투證

입력 2009-04-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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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2일 에 대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1분기 발전용 LNG 판매량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1분기 발전용 LNG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3.3% 감소해 총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판매량 정산제가 적기에 시행되지 않으면 향후에도 판매량 감소는 이익 감소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새로운 자원개발 등으로 인한 자원가치 증가가 없다면, 단기적으로는 동사의 주가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엔 판매량 감소에 의한 영업이익 감소 리스크로, 2010년에는 2009년의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자본투자보수율 하락에 의한 순이익 감소 리스크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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