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1일 종합스포츠레저타운 운영업체에 대한 부동산담보 여신 300억원 부실(무수익)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여신금액 중 만기가 도래한 일부 대출금의 만기연장 과정에서 차주와 보증 업체간 대출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대출약정이 지연돼 3개월간 연체가 발생했다"며 "현재 차주의 사업이 정상적이어서 차입금 이자는 연체 없이 납부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출연장 불능 시에도 담보 가치가 충분해 담보권 실행을 통한 원리금 전액 회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