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미란, 은퇴 10년 첫 예능…확 달라진 모습에 "안 믿는 사람 많아"

입력 2023-02-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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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전 역도 선수 장미란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란은 “역도 생활을 다 마치고 용인대학교 체육학과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는 장미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미란은 모두가 놀랄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에 “제가 맞다고 해도 안 믿는 분들이 있다.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기도 했다”라며 “선수 때보다 근육량도 빠지고 식사도 적당히 하고, 운동도 같이 하다보니 조금씩 빠지더라. 일부러 뺀 건 어제 하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미란은 과거 유난히 쑥스러움을 많이 타던 것에 대해 “사실 지금도 많이 부끄럽다. 그때는 맨날 몸이 피곤했고, 에너지를 운동 외에 안스려고 했다”라며 “토크는 좋아한다. 제가 이야기할 때 가장 좋다”라고 웃었다.

2013년 바벨을 놓은 장미란은 어느덧 은퇴 10년이 됐다. ‘유퀴즈’는 은퇴 후 저음으로 출연한 예능 방송이다. 이에 대해 장미란은 최근 화제리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언급했다.

장미란은 “드라마에서 제 아테네, 베이징 경기 장면을 쓰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 드라마를 상당히 많이들 보였더라. 10년 만에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다는 소릴 들었다”라며 “가까운 친구들이 한 번씩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은퇴한 지 10년이 되기도 했고, 또 ‘유퀴즈’ 작가님께서 마음을 열 수 있게 해주셔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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