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왼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과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중견 주택업체가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6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강진피해로 커다란 고통을 받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