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공급 증설 효과에 업계 유일 순현금 구조 갖춰

입력 2023-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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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5일 GKL에 대해 외인카지노 중 유일한 순현금 구조에 공급 증설 효과까지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GKL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30% 증가한 928억 원,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면서 “영업이익 컨센서스 65억 원, 당사 기대치 71억 원을 대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 연구원은 “비용 측면에선 당사 추정치와 괴리는 특정 어느 항목에서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다”면서 “고정비가 큰 회계 구조인만큼 매출액에 따라 이익단에서 레버리지가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1월 용산점 신규 영업장 효과도 본격화됐고 2월도 매우 순항 중”이라면서 “일본 외 고객의 호조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여기에 중국인 인바운드까지 회복된다면 더 가파른 실적 성장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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