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시장 4번째 찾은 尹.."전통시장 온기가 돌아야 경제가 산다"

입력 2023-02-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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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시장서 딸기· 꽈배기 구매…상인 간담회 열어
"국민 세심히 챙기고, 애로사항 경청할 것"
“지역 발전으로 행복 나눠지도록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충북의 대표 전통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최근 물가·연료비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의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은 대선 후보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이자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방문한 이후 열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돌이켜 보니까 제가 지난 대선 때 경선 시절에도 여기 한 번 찾아뵙고, 또 당 후보가 돼서 본선거 때도 찾아뵙고, 또 당선인 때도 이곳 육거리시장을 찾아뵌 것 같다”며 “두 번째 왔을 때는 우리 국회 부의장님하고 와서 저녁에 저희가 어디 삼겹살집에서 소주도 한 잔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늘 선거 때부터 당선인 시절, 또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도 전통시장을 찾아서 민심을 청취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이런 헌법 정신이 바로 민생 현장인 전통시장에 오면 책에서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런 우리나라 헌법이 벅차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더 잘 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또 국민들의 이런 애로사항을 더 세심하게 이렇게 경청하겠다”며 “전통시장의 온기가 돌아야 국민 경제가 사는 것이라고 저는 늘 믿고 있다. 여러분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지역이 발전해서 여러분에게 다시 행복이 나눠질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내 과일가게, 꽈배기집 등에서 청주 청원 딸기와 꽈배기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상가 방문과 함께 이뤄진 간담회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시장 상인들이 참석해 시장 및 충북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제 어려움 속에 소상공인의 재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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