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다시 ‘쌀쌀’…강원 영동 최대 15㎝ 눈

입력 2023-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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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화요일인 14일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과 늦은 오후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 △강원 동해안: 1~5㎝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제주도 산지 1~3㎝다.

늦은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밤부터는 경상권 동해안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일부 지역 10㎝ 이상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3~8㎝ △경북 남부 동해안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2도 △세종 -3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울산 2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4도 △대전 7도 △세종 6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울산 9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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