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몰 홈페이지 갈무리
제로 칼로리 음료계 끝판왕으로 기대를 모았던 밀키스 제로가 출시 1시간 만에 품절됐다.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밀키스 제로는 출시 1시간 만인 13일 11시께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준비 물량이 마련되는 대로 재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밀키스 제로는 지난 1989년 출시된 ‘밀키스’의 신제품이다. 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독보적인 1위 브랜드로 러시아, 미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도 연간 1000만 캔 이상 수출되며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날 10시 롯데칠성의 자사몰 ‘칠성몰’에서 최초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16일 물량이 재입고되는 대로 칠성몰을 통해 2차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2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