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현대 서울서 ‘에코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개최

입력 2023-02-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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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프렌즈 액세서리 및 체험 공간 마련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가 전시된 팝업스토어 'SLBS 스튜디오'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Eco-Friends) 액세서리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고 관련 액세서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케이스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직접 살펴보는 것은 물론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 프렌즈는 40% 이상의 PCM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일상을 추구하는 액세서리 라인이다.

특히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이 에코 프렌즈를 기획해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액세서리를 통해 개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의 성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더 프리스타일 등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에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로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IFA 2022에서 에코 프렌즈를 처음 공개한 후 해외 28개국에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심슨,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 및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12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액세서리 체험, 피규어 인증샷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쇼룸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SLBS 스튜디오’는 매거진의 한 면을 펼친 것처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를 스마트폰, 워치 등의 제품에 직접 적용해 보면서 고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39종의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 외에도 150여 종의 모바일 액세서리가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 액세서리에 활용된 캐릭터들의 대형 피규어도 곳곳에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아티스트의 S펜 라이브 드로잉 쇼, 팬사인회,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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