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일본의 ANA 항공의 임직원들이 18일인천공항 인근에서'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염원하는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교목 500주, 관목 1000주를 함께 심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인천공항신도시 지역에서 NGO단체인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함께 조성하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에서 실시됐으며, 공항신도시의 완충녹지 및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