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일교차 10도 내외…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3-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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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란 기자 photoeran@
수요일인 8일은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0.1㎜ 미만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상된다. 경상권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세종 -4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울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9도 △세종 8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아침까지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대전·세종·충북·대구는 ‘매우 나쁨’, 수도권은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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