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산업재 부문 분사로 수익성 개선-동부證

입력 2009-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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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0일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 백관종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고 사업문화의 이질성이 강했던 산업재 부문이 분사됨으로써 LG화학은 높은 경쟁력을 가진 석유화학과 전자소재만을 영위하게 됐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보다 개선되고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조정 근거로 "유화경기가 중국수요의 예상밖 호조로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됐고 원/달러 환률이 예상보다 높게 형성된 데 따른 영업실적 상향조정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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