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 이상 신입 채용, 인턴사원도 300여명 뽑아
두산은 올해 중 8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300여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는 내용의 2009년도 신규 채용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50~100명 정도 늘어난 것이며, 이 중 170여명은 상반기에 채용하기로 하고 현재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20여명에 그쳤던 인턴사원을 올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300여명 뽑기로 하고, 우선 1차로 5월에 150여명을 선발한다.
한편 두산은 불황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함. 이에 앞서 두산의 상장 계열사 사장단은 올해 부여 받기로 한 스톡옵션을 전량 자진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