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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토요일'은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과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NGO단체인 아름다운 가게가 기업과 연계해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천리는 올해로 4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은 지난해보다 약 70%정도 늘어난 총 2만 50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였고, 이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안양 명학점과 동인천점, 수원 영통점에서 동시에 판매됐다. 수익금 1400만 원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삼천리는 경기 및 인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 특성상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도시가스의 편리성과 함께 안전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전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삼천리 관계자는 "개인에게는 작은 기부와 나눔이지만 삼천리 임직원이 힘을 모으니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