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보디가드폰 이색 퍼포먼스

입력 2009-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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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신촌, 코엑스, 명동, 강남역 등서 진행

삼성전자가 이달 말까지 주요 지역에서‘애니콜 보디가드폰 스트릿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신촌에서 시작 돼 18~19일, 24~26일 코엑스, 테크노마트, 명동, 강남역, 용산 아이파크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모바일닷컴(kr.samsungmobile.com)에서 진행되는 ‘햅틱 미션 페스티벌(HAPITC MISSION FESTIVAL)’의 일환으로 행사 제품 중 하나인 ‘보디가드폰(SPH-W7100)’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이다.

보디가드폰 스트릿 퍼포먼스는 여성이 보디가드폰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방법을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해 경쾌하게 표현한다.

특히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퍼포먼스에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붐이 스토커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출시 전부터 강력한 호신기능으로 화제가 됐던 ‘애니콜 보디가드폰’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김범과 김소은의 외전(外傳) 뮤직드라마가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애니콜 마케팅 관계자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통해 ‘나를 지켜 주는 보디가드’라는 주제를 선보였다”며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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