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카이스트에 3억 기부…정산금 기부 약속 계속 '벌써 30억 쾌척'

입력 2023-02-01 19:41수정 2023-02-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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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또 한 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1일 카이스트 발전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이승기가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올해로 2번째 거액 기부다.

이승기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열리는 ‘카이스트 발전기금 약정식’을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한다.

이번 기부금은 카이스트 뉴욕캠퍼스 추진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말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갈등을 빚던 가운데 지급받은 미정산금 50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이승기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고 1월에는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 5억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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