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노트북 N 시리즈 출시

입력 2009-04-17 15:31

배군득 기자 lob1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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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제조업체 아수스가 17일 N시리즈의 신규 모델인 N50, N51 제품을 선보이고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공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노트북 세계 5위 업체인 아수스의 N 시리즈는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SHE, Super Hybrid Engine)을 탑재해 최대 35% 전력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공기 이온화 장치인 에어 이오나이저(Air Ionizer)가 내장, 공기 흐름과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사용자 주변의 공기를 알레르기나 병균으로부터 깨끗하게 보호해 준다. 또 N50은 50% 전력 절감이 가능하고 색 재현율이 높은 최신 LED 백라이트 LCD를 채용했다.

스타일 면에서도 흠집이 잘 나지 않는 패널로 오래 사용한 후에도 광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더했다.

N51 제품은 세계 최초 엔비디아 지포스 GT130M GPU와 1G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했다. 32 CUDA 프로세서로 8배 빠른 비디오 인코딩과 5배 빠른 포토샵 CS4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게임 HD영화에서 원활하고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