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3일 수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특별기금출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ㆍ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상품인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은 수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60억 원과 40억 원(총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양 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지원하는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 상품이다.
또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3년 간 연 0.2%포인트(p) 보증료를 우대지원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2%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보증서 외 추가 대출 한도도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특별기금출연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용보증기금과도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더 높은 대출한도와 낮은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