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 곽튜브,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성공한 찐따, 로망 이루었다"

입력 2023-0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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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곽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31·곽준빈)가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오늘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날이다. 감회가 새롭다”라며 “재작년에 세계여행 끝나고 잘 돼서 괜찮은 빌라에 처음으로 살게 된 건데 더 잘돼서 좋은 집으로 이사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공개된 곽튜브의 새로운 집은 한강뷰가 인상적인 오피스텔이었다. 곽튜브는 서울 화곡동 빌라에 거주했지만 방송 활동 등을 위해 이동 거리가 가까운 마포로 이사를 결정했다.

한강뷰를 내려다보던 곽튜브는 “한번 살아본다면 꼭 살아보고 싶었던 로망이 있었다. 비록 반전세지만 그 꿈을 이루었다”라며 “믿기지가 않는다. 집 볼 때는 몰랐는데 들어오니까 느낌이 너무 다르다. 심장이 아프다. 내가 여기 사는 게 맞나”라고 감탄했다.

노홍철의 집들이 선물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베트남으로 함께 촬영을 떠났던 노홍철은 곽튜브의 이사 소식을 듣고 안마의자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곽튜브는 12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 피해로 자퇴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친 뒤 러시아어를 전공해 아제르바이잔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으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을 만나 가이드하던 중 여행 유튜버로 전향,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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