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0여개 신규게임 출시로 매출 증대 예상-키움證

입력 2009-04-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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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2분기 국내외 10여개의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장형수 애널리스트는 "컴투스는 2분기 국내에 자체개발 게임 5개, 퍼블리싱 1개와 해외의 애플 앱스토어에 5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는 1분기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형수 애널리스트는 "국내 출시 예정 게임 중 컴투스의 인기 시리즈게임인 미니천국게임4와 이노티아연대기2가 포함돼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하지만 1분기 실적은 매출 74억원, 영업이익 8억원, 순이익 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1Q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이유에 대해 국내 출시가 예정된 게임 3개 중 2개만이 출시 된 점, 인센티브 지급이 예상보다 큰 규모로 이루진 점, 1분기에 WBC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연동된 마케팅으로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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