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동부證

입력 2009-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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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7일 CJ인터넷에 대해 WBC,KBO 스폰서쉽 체결 이후 신규 유저가 크게 늘고 있으며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조만간 경쟁사 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겨울방학, 구정 연휴를 포함한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서든어택의 연애인 캐릭터판매 및 WBC 이후 마구마구의 카드 판매 증가로 월평균 유료 고객은 6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35억원 규모의 KBO 전속 스폰서쉽 계약 체결 이후 마구마구의 트래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향후 동사의 인지도 제고 및 잠재 고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6개의 신규타이틀이 연말까지 출시되고 아시아에 이어 유럽/북미 퍼블리싱 확대로 로열티매출은 3배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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