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7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이익은 4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르면 2분기에 통합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또 "2010년에는 석탄 도입가격 하락이 도입단가에 반영되고 2010년말 이후에는 발전단가가 낮은 원전 도입으로 2022년까지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