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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전북 김제시 백구면 한 가구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3분께 전북 김제시 백구면 한 가구단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가구단지에는 가구 상점 10여 곳이 모여 있는 곳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길이 다 잡히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은 어렵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