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양범준 대표, 김연아

입력 2009-04-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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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19·고려대)가 파이브 플래티넘 디스크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경기 배경음악 등을 담은 앨범 ‘페어리 온 더 아이스’를 3개월 만에 5만장 이상 팔아치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앨범을 내놓은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16일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양범준 대표이사가 시상했다. 플래티넘 디스크 다섯 장이 담긴 액자를 비롯해 유니버설뮤직 새 앨범 등도 선물했다. 김연아가 배경음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2년간 유니버설뮤직 코리아가 발매하는 모든 새 앨범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접 앨범을 녹음하거나 제작한 가수가 아닌 피겨선수 김연아의 이름으로 판매된 실적이라 유니버설뮤직의 영국 본사도 이례적이라는 평을 하고 있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기업 측에서도 추가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데 클래식 시장에서는 이변”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량이 1만장을 넘으면 플래티넘 디스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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