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전국 곳곳 눈·비…최저기온 영하 6도

입력 2023-01-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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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오는 21일 0시부터 24일 24시까지 재개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금요일인 20일은 아침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내륙·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제주도 산지에는 19일 밤부터 20일 오전 사이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19~20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1~5cm, 경기 남동부·충북 북부·울릉도·독도 1~3㎝, 경기 남서부·충남권 북부·제주도 산지 1cm 내외, 서울·인천·경기 북서부·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서해5도·충청권 남부 내륙·전북 내륙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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