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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00만 명 '펫팸족'을 대상으로 마이펫 플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펫팸족’ 맞춤형 서비스 ‘마이펫 플랜’을 선보인다. 펫팸족은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마이펫 플랜은 펫 케어 기능을 탑재한 가전 소비자들의 사료나 간식 등 펫푸드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춰주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카드로 삼성 펫 특화 가전을 구매한 후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펫푸드를 비롯한 식품(간편식, 밀키트, 정육 등)을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3년간 최대 90만 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펫 플랜 가입 대상 제품은 △펫 전용 브러시를 제공하는 ‘비스포크 제트ㆍ제트 봇 AI’ △강력한 펫 전용 필터를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에어’ △반려동물 오염ㆍ털 제거 특화 코스를 갖춘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ㆍ건조기)’ 등 효과적인 펫 케어를 돕는 49개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펫 플랜 가입 고객 대상으로 펫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해 병원, 교육, 장례 등 반려동물의 라이프 사이클(수명)별 특화 서비스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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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펫 플랜은 1500만 명에 달하는 펫팸족들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기, 서비스, 콘텐츠 등 이업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고객 경험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