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237.4원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0.3원 오른 1239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을 동결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환율은 장중 1246.5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되돌렸고, 장 막바지 하락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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