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저소득층 지원 위해 급여 3~5% 기부

입력 2009-04-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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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및 부서장 급여 3∼5% 기부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급여중 임원은 5%, 부서장은 3%를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신협회 강상백 부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협회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저소득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사업'은 저소득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고와 질병, 재난 등의 긴급자금 필요시 소액금융을 지원하는 무보증 소액금융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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